어름덩굴과 으름덩굴속의 으름덩굴입니다.
10월이 되면 으름 열매가 익습니다. 씨앗이 거슬리지만 맛은 좋습니다.
우리나라와 중국, 일본에 자생하고 있습니다.


[으름덩굴 2008.04.25 갈멜산기도원 윗쪽] 흑갈색 수술 6개가 모여 있는 것이 수꽃입니다.

안면도, 속리산 등에는 '여듦잎으름'이라고 특이한 종류가 산다고 합니다. 차이점은 모르겠네요.


[으름덩굴 2008.04.25 갈멜산기도원 윗쪽] 암꽃이 군데군데 보입ㄴ디ㅏ.

올 가을에는 반드시 으름 맛을 봐야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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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지과 애기풀속의 애기풀 입니다. 우리나라 전역과 일본과 오키나와, 대만에도 분포합니다.


[애기풀 2008.05.11용지봉 능선] 바닷속 작은 산호가 요정의 날개아래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.


[애기풀 2008.04.26용지봉 능선] 높이는 한뼘 정도로 작습니다.


[애기풀 2008.05.11용지봉 능선] 크기가 작아 그냥 지나치기 쉬운 꽃입니다만 가까이 다가가면 너무 예쁜 꽃입니다.

다른 봄 풀 처럼 어린 순을 나물로 먹습니다.

한방에서는 영신초라하여 한약제로 사용합니다. 찧어서 독사독을 없애는데도 사용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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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합과 윤판나물속 다년생 초본인 애기나리 입니다.


[애기나리 2008.05.03 전망바위길] 그냥 흰꽃이 아니라 연녹색의 느낌입니다.

용지봉의 숲그늘에 군락을 지어 자라고 있습니다.
그런데 평소에는 꽃이 아랫쪽을 향해 피어있으나 햇볕이 비치면 꽃이 하늘을 향합니다.


[애기나리 2008.05.03 송정타운 뒷길] 백합과 식물답게 뿌리가 살아남아 다음해에 다시 핍니다.

높이는 15~40Cm라는데 용지봉 주변에서는 대부분 20Cm가량입니다.


[애기나리 2008.05.03 송정타운 뒷길] 평소에는 이렇게 꽃이 아랫쪽을 향합니다.


[애기나리 2008.05.15 용지봉~감태봉] 용지봉에서 감태봉으로 가는 길에는 여러곳에 애기나리 군집이 있습니다.


[애기나리 2008.05.15 용지봉~감태봉]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을 빼고 애기나리만...

이 놈도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고 합니다.

구분점

윤판나물속

▶ 애기나리 : 높이가 15-40cm

▶ 큰애기나리 : 높이가 30-70cm, 애기나리보다 가지가 보다 많이 갈라지고 꽃잎에 녹색이 돌며 꽃밥은 수술대와 길이가 비슷하고 자방은 둥글며 암술대와 길이가 거의 비슷한 것이 다르다.

▶ 윤판나물 : 높이가 30~60Cm,누런꽃이 둥굴레처럼 아래를 향해피움

▶ 윤판나물아재비 : 울릉도와 제주도에만 자생함. 꽃의 끝부분이 초록색,

죽대아재비속

▶ 금강애기나리 : 애기나리에 비하여 화피 끝이 뾰족하며, 뒤로 젖혀지고, 꽃잎에 자주색 반점이 있다.
잎과 줄기에 가시 돌기가 나타나고, 잎의 밑동은 줄기를 약간 감싼다. 열매는 약간 세모지고, 붉은색으로 익는다.

▶ 흰금강애기나리 : 금강애기나리와 닮았으나 꽃이 희고 자주색 반점이 없다.

▶ 죽대아재비 : 높이가 50~100Cm, 강원도 이북지방 등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람.

▶ 왕죽대아재비 : 높이가 30cm정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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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화과 선씀바귀속의 선씀바귀입니다. 비슷한 종류의 야생화 중에서 가장 이쁜놈입니다.
흰선씀바귀도 있고, 끝부분만 진하고 안쪽은 하얀 놈도 볼 수 있습니다.


[선씀바귀 2008.04.25 용지봉] 작은 꽃봉우리가 함께하고 있습니다.

원예종에 비해 못할 것도 없습니다. 예쁘고 산뜻한 모양입니다.


[선씀바귀 2008.04.25 용지봉] 키는 30~50Cm 정도입니다.

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고 하네요. 온 들판에 못먹는 풀이 없을 것 같습니다. 어린순을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하루동안 찬물에 담궈놨다가 양념장에 버무려서 먹는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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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자화과 황새냉이속의 미나리냉이 입니다. 습한 계곡 주변에 많이 피어있습니다.


[미나리냉이 2008.04.25갈멜산기도원 윗쪽]

극동아시아의 각 나라에 저절로 난다고 합니다.


[미나리냉이 2008.04.25 갈멜산기도원 윗쪽] 50Cm정도까지 자랍니다.


[미나리냉이 2008.05.15용지봉] 습한 숲 그늘에 많이 보입니다.


[미나리냉이 2008.05.15용지봉] 미나리냉이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.

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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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극과 대극속 등대풀입니다. 용지봉 능선에서 처음 볼때 신기한 모양이 중국 곡예단의 접시돌리는 모양같았습니다.


[등대풀 2008.04.25 용지봉] 한눈에도 신기하게 생겼습니다.


[등대풀 2008.04.25 용지봉] 줄기는 가을에 나와서 봄에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.


[등대풀 2008.04.25 용지봉]

인삼의 중요성분인 사포닌이 들어있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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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동과 가막살나무속의 덜꿩나무입니다. 어쩌면 가막살 나무인지도 모르겠습니다.

용지봉 전역에 피어있습니다. 사실 가막살나무와 덜꿩나무는 구분이 거의 힘이 듭니다.


[덜꿩나무 2008.05.03 용지봉]

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는 생긴것과는 달리 향기가 좋지는 못합니다. 밤꽃냄새와 닮았다고 하는데 밤꽃 냄새를 맡아본적이 없어서... 19금의 빨간책에도 밤꽃냄새가 등장합니다. 그 냄새와 비슷합니다.


[덜꿩나무 2008.05.03 용지봉] 탁엽이 있는 것이 덜꿩나무입니다.

가막살나무는 새로난 가지에서 꽃이 피고, 덜꿩나무는 2년된 가지나, 잎이1쌍이 난 가지에서 꽃이 핍니다.


[덜꿩나무 2008.05.03 용지봉]

덜꿩나무는 엽병이 4mm이하로 짧고 가막살나무는 그것보다 길고 2Cm까지 됩니다.


[덜꿩나무 2008.05.03 용지봉] 이렇게 모여서 자랍니다.

기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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